LCK E스포츠

이정훈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사무국장이 e스포츠의 밝은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이정훈 e스포츠 리그 사무총장은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2023 국제 심포지엄 '게임 문화와 문화 위의 게임'에서 "e스포츠의 현재와 미래: 대체 스포츠로서의 가능성"을 주제로 흥미로운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 등 여러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분야에서 게임이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과 미래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사무국장은 성명을 발표하기 전에 e스포츠가 전통적인 스포츠를 완전히 대체할 수 있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런 다음 그는 e스포츠가 스포츠의 일종인지 아닌지에 대한 논쟁은 비생산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대신 그는 사람들이 자신의 감정과 느낌에 따라 전반적인 현상으로 그 중요성을 판단해야 한다고 믿었습니다. 그는 비록 스포츠로 분류되지는 않지만, 참여를 통해 기쁨과 슬픔, 후회와 성찰을 제공하는 엔터테인먼트의 한 형태로서 e스포츠의 중요성은 그 존재를 정당화할 만큼 광범위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게임 '스타크래프트' 시절 한국에서만 인기를 끌었던 e스포츠가 이제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스포츠로 자리 잡았다고 언급했습니다. 심지어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한 그는 스포츠에는 핵심 인물(스타)과 스토리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감동적인 작품 '정과자'는 한국인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주었고, 이는 전 세계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는 앞으로의 가능성을 믿고 쇠퇴하기보다는 계속 확대될 것임을 부정할 수 없다고 결론지었습니다.

학장은 최근 메이저리그 야구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미국 중학생들이 메이저리그를 시청한다는 이유로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최근 '아빠 스포츠'와 유사한 문화가 형성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젊은 성인들도 여전히 메이저리그를 시청하고 있지만, 문제는 이 중학생들이 성장할 때 발생합니다. 이 아이들이 더 이상 프로야구를 보지 않는다면 메이저리그의 존속을 장담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는 오늘날의 청소년들이 우리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들이 어떤 스포츠에 관심이 있고 무엇을 즐겨 보는지 고려하면 e스포츠의 미래는 매우 밝습니다.

이 단체의 회장은 e스포츠가 AI와 빅데이터의 활용을 통해 기술 발전을 가속화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스포츠의 비전은 세대를 통합하는 스포츠가 되는 것입니다. 한국 LoL e스포츠의 역사는 10년이 넘었고, 20대에 시작한 선수들이 이제는 30~40대 자녀들과 함께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게임을 통해 여가를 즐길 수 있다면 충분히 대안 스포츠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간담회에서 LCK의 수익성 하락에 대한 질문이 나왔습니다. 높은 연봉과 부족한 굿즈 수익으로 인해 LCK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LoL e스포츠의 4대 메이저 리그 중 하나로 분류되는 북미는 시청률 감소로 인해 하락세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에 대해 총재는 100억 원이 넘는 프랜차이즈 수수료와 LCK 1부 리그 소속 선수 50명 중 30명 이상이 10억 원이 넘는 연봉을 받는 것은 팬들의 우려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스포츠 리그는 스폰서 및 방송사 등 한정된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는 점도 지적했습니다. 이는 e스포츠뿐만 아니라 모든 스포츠가 직면한 과제입니다. 그는 국내에는 기업 후원 없이 독자적인 수익원을 창출할 수 있는 스포츠 단체가 전무한 실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부서의 책임자는 팀과 리그가 e스포츠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고 언급했습니다. 온라인 비즈니스이기 때문에 온라인에서 창출할 수 있는 가치가 많다는 것이죠. 스포츠 토토에 e스포츠를 접목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으며, 다양한 신규 사업과 노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리그 수출, 글로벌 팬덤 형성, 글로벌 스폰서 유치 등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팀과 리그의 상황을 지켜봐 주신다면 계속 발전해 나갈 것이라 확신합니다.